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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station 4/[완결][포아너]

포아너 공략 후기 및 스토리 정리

포아너 타이틀FOR HONOR (PS4)


안녕하세요 

마푸입니다. 


긴 여정을 끝으로 싱글 플레이를 모두 완료 하였습니다. ㅋ;


사실.. 플레이타임이 짧긴합니다. 각 종족별로 2시간 가량씩 6시간이면 완료 할 수 있는 난이도입니다. 


물런 보통난이도에서지요 ㅋ;;


전체적인 소감은 꽤나 괜찮다 입니다. ㅋ


다크소울이나 언챠티드 시리즈 같은 싱글 미션이 주요인 게임들은 플레이 타임이 상당히 긴편에 속합니다만, 콘솔작품을 접한지 얼마 되시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강력히 추천 드릴 만큼 빠르게 앤딩을 볼 수 있는 컬렉션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물런, 재미가 보장되니까요 ^^


그럼 전체 공략 동영상을 묶어서 게시할 겸 스토리도 함께 정리 해보겠습니다. 


내용이 꽤나 길어서 동영상을 먼저 공지할께요 



자!!! 이제부터 스토리 설명에 들어갑니다. 


인트로 영상을 보면 


  대재앙이 발생하고 인류가 혼돈의 길을 걷고 있을때 바이킹 한명이 샘솓는 물 웅덩이를 발견합니다. 하지만 이내 한 사무라이가 이 물 웅덩이를 두고 싸움을 걸어옵니다. 치고 받고 하는 찰라에 기사도 합류해서 싸우기 시작하더니 곧 각 세력간은 전투로 번지게 됩니다. 이 전투는 무려 천년이나 지속되어왔고 서로의 싸움의 원인이 퇴색해버린 현재에도 계속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싸움에 지친 한 바이킹이 서로간의 화합을 주장하며 중재에 이르게 되었으나, 자신을 아폴리온이라 칭하는 인물이 나타나 다시금 각 종족으로 부터 전투의 씨앗을 심으려 합니다. 


기사 챕터는 현재(멀티플레이)로 부터 12년 전, 가장 과거의 시점에서 시작합니다.


 천년 전 대규모 지각변동으로 대륙이 풍지박산나고 멀리 동쪽에 있던 사무라이도 궤멸적인 피해를 입고 지금의 땅으로 이주해 선주민인 바이킹, 기사들과 부족한 자원을 쟁탈하기 위한 삼파전을 천년동안 벌여왔으며, 시나리오가 시작되는 시점엔 국가규모의 전쟁은 잦아들고 산발적인 충돌만 일어나는 정세로 점차 소강되어가던 것으로 보인다. 기사들은 각각의 군단(Legion)끼리 내전을 벌이고 있는 중입니다.


 이 와중에 아폴리온의 블랙스톤 군단이 다른 군단들을 힘으로 제압해서 애쉬펠드를 통일하기 직전이었으며, 주인공 워든은 원래 수호자의 서약을 한 기사였지만 전쟁으로 직책을 잃고 군소군벌인 더브니의 휘하에서 싸우는 용병신세로 지내고 있다.


 이어 첫번째 미션에서 더브니(성주)의 용병소속이 였던 워든은 블랙스톤과의 전투를 치뤘는데 적장인 홀든이 더브니와 전투를 청했으나, 더브니는 자기가 죽을 것을 면피하기 위해서 꾀를 써 2인자 끼리 전투를 진행하게 됩니다. 더브니는 자신의 2인자로 옆에 있던 워든을 지목하자 갑자기 전투를 하게 됩니다. (응?!! 머지.. 그냥 죽으라는건가;;;)


 다행이도 워든은 2인자의 전투에서 가볍게 이기고 이를 지켜보던 홀든이 용병따위(?!!)에게 블랙스톤의 기사가 죽을 수는 없다며, 워든을 자신의 수하로 만들고 전투에서 떠나게 됩니다. 


 이어 아이언군단에 병력 충원요청으로 워딘은 홀로(헐...) 지원을 나가게 되고 바이킹과 대적하게 됩니다. 또한 이때 아이언군단에서 탈영병이 있음을 알게되고 이들을 회유하기 위해 찾아갑니다. 이들과의 전투를 통해서 제압하게 되지만, 뒤늦게 나타난 아폴리온에 의해 탈영병들은 도축(??)되는데 이모습을 지켜보던 워든은 블랙스톤에 들어온것에 대해 회의하게 됩니다. 


 블랙스톤과 바이킹과의 전투를 그리는 미션이 진행되는데 홀든을 이용해서 공성병기를 무력화 시킨다던가 성문을 열어 지원군을 불러오는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과정에서 홀든은 바이킹을 처단하는 아폴리온을 대면하게 되고 아폴리온은 바이킹 중 특별히 강해(?) 보이던 인물을 살려줍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40명과의 전투를 치뤘다고 말하면서 늑대를 언급합니다. 아마도 아폴리온 종족간의 전투를 보다 치열하도록 꾸미기 위해서 종종을 선별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기사 종족의 어세신의 역할을 맏고있는 피스키퍼 머시를 이용해서 바이킹의 전초기지/의 도개교를 열게 합니다. 이후 공성병기를 밀어가면서 적의 성에 진입하게 되고 바이킹의 적장을 잡게 됩니다. 


 이후 주인공 워든과 머시의 대화가 나오는데 머시에게 전쟁의 이유를 묻는 워든과 기근때문에 전투가 일어난것으로 믿는 머시에게 워든은 아폴리온의 다른 목적이 있음을 눈치채고 블랙스톤의 증표인 목걸이를 냅다 던저버립니다. 이후 아폴리온이 등장하며 바이킹의 식량을 약탈하는데 전부를 가져가지 않고 일부를 남겨둡니다. 이 일부의 식량으로 그들 스스로가 싸울 수 있도록 말이죠 


 아폴리온과의 전투가 있고 1년 후 바이킹들은 남은 식량에 대해서 내전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나그나르라는 바이킹은 자신의 종족인 다른 바이킹으로부터 식량을 약탈해서 연회를 벌이고 있는데 이를 주인공 레이더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이 이를 처단할 목적으로 습격을 감행합니다. 


 레이더는 아폴리온이 플어준 다른 바이킹들과의 전투를 감행하는데 먼저 라그나르를 처단하고 자신의 세력을 구축합니다. 이후 이전에 동료였던 야를 스티간디르를 구하기 위해 시브의 요새를 공략하기도 하면서 자신의 동료를 점차 늘려나갑니다. 


 야를 스티간디르가 조선소에 침입해서 성문을 열어주어 바이킹들이 때거지로 들어와 점령중인 기사세력을 몰아냅니다. 이때 발견한 타세력의 보물상자를 발견하게 되는데 이 보물상자가 사무라이의 것임을 알게되며, 자신들(바이킹)의 머릿수가 사무라이 보다 10배가 많으니 쳐들어가자는 단순 무식한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게 또 통해서 무대포로 침략을 감행하게 됩니다. 

 

 대망의 마이어 상륙작전 바이킹은 배를 타고 사무라이의 해안으로 침공하며 적장인 켄세이를 잡으면서 마이어를 본격적으로 침탈하게 됩니다. (왠지 일본을 침략하는 기분이라 좋긴합니다만, 이때의 바이킹은 엄청난 포스로 무섭기 그지 없습니다. 웃으면서 쳐들어오는 인간들은 두렵기까지 하지요 ;;)


 바이킹의 암살자역을 맡고 있는 발키리를 이용해서 마이어의 숲속지역을 탐험하게 되는데 목표는 마이어의 지도입니다. 여차저차해서 지도가 수도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바이킹은 추가 병력을 이끌고 수도원을 칠려고했으나 발키리는 혼자서 수도원에 처들어갑니다. (* 사실 일본어를 모르는 발키리가 어째서 수도원에 지도가 있는지 알게되는지는 모르겠습닏만... ㅋㅋ;;)


 이어진 대규모의 공성이 진행되는데 바이킹이 사무리이의 성에 침투하며 그냥 무식하게 밀어버립니다 적장인 토젠장군은 상당히 까다로운데 그 앞에 등장하는 3명의 카게무사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 역시 간지의 사무라이) 


 고토 공성에 성공한 바이킹의 함성을 뒤로하고 5년전 회상씬이 등장하며, 블랙스톤의 회의자리에서 전투를 반대하는 기사가 열변을 토할때 뒤에서 이를 죽이는 자가 등장하니 그자는 바로 아폴리온이였습니다. 그러면서 의회를 자신의 부하로 채워놓은것을 만족하며 각 종족끼리의 내분과 전투를 도모합니다. 


 이어지는 사무라이의 시나리오는 바이킹의 공성이 이루진 직후입니다. 황제의 기수였던 오로치가 감옥에 투옥한 상태여서 바이킹의 공성이 쉽게 이루어졌다는 말고 함께 오로치가 감옥에서 나오면서 시나리오가 시작되는데 주인공은 자신이 모시는 다이묘와 모미지를 찾아내는 스토리를 진행하는데 탈출하는 막바지에 밀려들어오는 블랙스톤 때거지에 다미묘와 이별을 하게 됩니다. 

 

 고토를 습격한 아폴리온은 다이묘들을 모두 잡아두는데 아폴리온은 이들 중 세이주로를 황제로 추대하며 그들 스스로가 황제자리를 두고 스스로가 싸우기를 목적으로 이들을 늪지대에 차례로 풀어줍니다. 


 주인공인 다이묘 아유는 아폴리온의 의도를 알고 다른 다이묘를 모두 죽입니다. (응?!! 그럼 서로 안싸워야되지 않나;;;) 다른 다이묘를 죽인 상황에서 그들의 휘하 세력들이 등장하는데 이를 설득해서 아유는 새로운 세력을 구성합니다. 또한 자신의 원래 성이였던 곳으로 돌아가는데 이곳은 아폴리온이 황제로 추대한 세이주로가 이미 장악한 곳입니다. 


아유와 그의 세력이 세이주로의 성을 공략하고 마침내 세이주로를 결박하게 됩니다. 이때 아유와 그의 기수인 오로치가 세이주로의 전투력(?)을 높이사 그를 회유하게 됩니다. 이때 세이주로는 자신의 휘하에 군인들과 스스로를 낮추는 오로치에 투항하여 아유의 세력에 흡수 됩니다. 


오로치와 모미지는 아폴리온을 공격하기 위한 루트를 탐사하기 위해서 사전에 침투됩니다. 이과정에서 워든이 블랙스톤을 배반하여 아이언 리전이라는 세력을 구성하고 있음을 알게되며, 오로치와 워든의 전투에서 승리한 오로치는 워든을 살려주게 되는데 이때 워든은 보상으로 아폴리온의 성을 공략할 수 있는 루트를 열어주게 됩니다.


 아유의 군대와 워든의 아이언 리전은 아폴리온의 블랙스톤 성인 아쉬펠트를 공략하게 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눈치챈 아폴리온은 자신은 아이언 리전을 맡을테니 아랫것들은 사무라이를 막으라 명령합니다. 


 우리의 오로치는 블랙스톤을 격파하면서 무너져가는 성을 올라갑니다. 불타는 성과 보스레벨의 적들을 상대하다보면 아이언 리전과 상대하는 아폴리온을 만날 수 있는데 정말 더럽게 어려운 아폴리온을 처치하면 아폴리온은 늑대드립을 하면서 운명을 달리합니다. 


 이후 7년 동안의 추가 전투가 발생합니다. 아유와 스티간디르, 홀든이 서로 만나 휴전을 제안하며 훈훈히 마무리됩니다. 



휴.. 열심히 적어봤습니다만 스토리 정말 기네요 ;;;

그러나 글을 읽는것보다 역시 보는게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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